우리나라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을 앞두고 위안화 자금 조달과 신용 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제도, 이른바 '위안화 허브' 구축에 나섰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무역 결제 등 늘어나는 위안화 수요에 부응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양국간 통화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스와프' 규모를 천8백억 위안에서 3천6백억 위안으로 두 배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결제통화 중 위안화 비중은 세계 17위 수준이지만 중국의 대외 교역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이 지난 2010년 1분기 0.4%에서 지난해 말에는 9%대로 급증하는 등 위안화의 국제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무역 결제 등 늘어나는 위안화 수요에 부응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양국간 통화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스와프' 규모를 천8백억 위안에서 3천6백억 위안으로 두 배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결제통화 중 위안화 비중은 세계 17위 수준이지만 중국의 대외 교역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이 지난 2010년 1분기 0.4%에서 지난해 말에는 9%대로 급증하는 등 위안화의 국제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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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위안화 허브’ 구축 본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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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9 09:43:18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을 앞두고 위안화 자금 조달과 신용 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제도, 이른바 '위안화 허브' 구축에 나섰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무역 결제 등 늘어나는 위안화 수요에 부응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양국간 통화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스와프' 규모를 천8백억 위안에서 3천6백억 위안으로 두 배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결제통화 중 위안화 비중은 세계 17위 수준이지만 중국의 대외 교역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이 지난 2010년 1분기 0.4%에서 지난해 말에는 9%대로 급증하는 등 위안화의 국제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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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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