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 투입…함부르크 무승부

입력 2012.04.09 (09:59) 수정 2012.04.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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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0)이 후반에 교체 투입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가 레버쿠젠과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8일 독일 함부르크의 노르트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믈라덴 페트리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함부르크는 전반 40분 페트리치의 왼발 슛으로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10분 안드레 쉬를레에게 헤딩슛을 얻어맞았다.



이후 양팀은 추가 골을 뽑아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쳐 승점 1점씩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박주영은 나란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퀸스파크 레인저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승리를 낚아 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



박주영의 소속팀 아스널도 경기 막판 미켈 아르테타가 쏘아올린 결승골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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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교체 투입…함부르크 무승부
    • 입력 2012-04-09 09:59:10
    • 수정2012-04-09 10:06:14
    연합뉴스
손흥민(20)이 후반에 교체 투입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가 레버쿠젠과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8일 독일 함부르크의 노르트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믈라덴 페트리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함부르크는 전반 40분 페트리치의 왼발 슛으로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10분 안드레 쉬를레에게 헤딩슛을 얻어맞았다.

이후 양팀은 추가 골을 뽑아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쳐 승점 1점씩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박주영은 나란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퀸스파크 레인저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승리를 낚아 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

박주영의 소속팀 아스널도 경기 막판 미켈 아르테타가 쏘아올린 결승골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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