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 여야 지도부 막바지 총력 유세

입력 2012.04.09 (10:05) 수정 2012.04.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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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1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막바지 48시간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과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후보 전원이 48시간 투혼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 등 11개 선거구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어제는 충청을 다시 찾아 약속을 지키고 민생을 챙기는 정당은 오직 새누리당 뿐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박근혜(새누리당 선대위원장) : "야당들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된다면 온통 이념 싸움 정치 싸움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지 않겠습니까!"

원주와 횡성 등 강원도 격전지도 다시 찾아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에 힘썼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새벽부터 내일까지 48시간 릴레이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오늘 서울과 경기, 충남 서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주말엔 수도권을 집중공략하며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명숙(민주통합당 선대위원장) : "4.11총선은 과거로의 회귀냐,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냐의 선택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어제는 서울 선거구만 17곳을 찾아 승부처인 서울과 수도권의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변웅전 선대위원장은 오늘 세종시 유세에 집중할 계획이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서울 관악을에서 이틀째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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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2, 여야 지도부 막바지 총력 유세
    • 입력 2012-04-09 10:05:48
    • 수정2012-04-09 14: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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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1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막바지 48시간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과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후보 전원이 48시간 투혼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 등 11개 선거구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어제는 충청을 다시 찾아 약속을 지키고 민생을 챙기는 정당은 오직 새누리당 뿐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박근혜(새누리당 선대위원장) : "야당들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된다면 온통 이념 싸움 정치 싸움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지 않겠습니까!" 원주와 횡성 등 강원도 격전지도 다시 찾아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에 힘썼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새벽부터 내일까지 48시간 릴레이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오늘 서울과 경기, 충남 서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주말엔 수도권을 집중공략하며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명숙(민주통합당 선대위원장) : "4.11총선은 과거로의 회귀냐,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냐의 선택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어제는 서울 선거구만 17곳을 찾아 승부처인 서울과 수도권의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변웅전 선대위원장은 오늘 세종시 유세에 집중할 계획이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서울 관악을에서 이틀째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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