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문가 “北 로켓에 노동미사일 4기 장착”

입력 2012.04.09 (10:11) 수정 2012.04.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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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문가는 북한이 평북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에 설치한 로켓의 1단에 노동 미사일 4기가 장착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장교 출신으로 군사기술에 정통한 다구치 쓰토무씨는 NHK 방송에서 언론이 촬영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설을 살펴본 결과 발사대에 설치된 3단 로켓 가운데 1단에 '노동'으로 보이는 4기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묶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발사가 성공할 경우 북한은 장거리 사정의 대형 미사일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손에 넣게 돼, 아시아 각국과 미국 등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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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전문가 “北 로켓에 노동미사일 4기 장착”
    • 입력 2012-04-09 10:11:11
    • 수정2012-04-09 16:01:11
    국제
일본 전문가는 북한이 평북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에 설치한 로켓의 1단에 노동 미사일 4기가 장착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장교 출신으로 군사기술에 정통한 다구치 쓰토무씨는 NHK 방송에서 언론이 촬영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설을 살펴본 결과 발사대에 설치된 3단 로켓 가운데 1단에 '노동'으로 보이는 4기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묶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발사가 성공할 경우 북한은 장거리 사정의 대형 미사일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손에 넣게 돼, 아시아 각국과 미국 등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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