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올 들어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현지 보건당국에 비상이 결렸습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지난 1분기 보고된 뎅기열 환자는 모두 천2백23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도 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기로 접어드는 다음달부터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만 5천 9백80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73명이 숨졌습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지난 1분기 보고된 뎅기열 환자는 모두 천2백23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도 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기로 접어드는 다음달부터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만 5천 9백80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7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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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뎅기열 환자 급증…보건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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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9 10:49:45
캄보디아에서 올 들어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현지 보건당국에 비상이 결렸습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지난 1분기 보고된 뎅기열 환자는 모두 천2백23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도 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기로 접어드는 다음달부터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만 5천 9백80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7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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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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