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아이스하키, Jr.선수권 우승

입력 2012.04.09 (11:32) 수정 2012.04.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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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2 세계아이스하키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6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디비전 2-그룹A 마지막 날 경기에서 영국을 4-3으로 꺾었다.



승점 12로 2위 루마니아와 동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에 올라섰다.



이로써 대표팀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그룹B로 진출하게 됐다.



1피리어드에서 김형겸·김영준·이승혁이 차례로 3점을 뽑아 치고 나간 대표팀은 2피리어드엔 1점씩을 주고받았다.



대표팀은 4-1로 앞선 3피리어드에서 영국에 2점을 내줬지만 역전까지 허용하진 않았다.



한편 김건우(경복고)는 대회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고, 이동근(연세대)은 대표팀 내 MVP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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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8 아이스하키, Jr.선수권 우승
    • 입력 2012-04-09 11:32:05
    • 수정2012-04-09 12:12:05
    연합뉴스
18세 이하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2 세계아이스하키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6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디비전 2-그룹A 마지막 날 경기에서 영국을 4-3으로 꺾었다.

승점 12로 2위 루마니아와 동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에 올라섰다.

이로써 대표팀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그룹B로 진출하게 됐다.

1피리어드에서 김형겸·김영준·이승혁이 차례로 3점을 뽑아 치고 나간 대표팀은 2피리어드엔 1점씩을 주고받았다.

대표팀은 4-1로 앞선 3피리어드에서 영국에 2점을 내줬지만 역전까지 허용하진 않았다.

한편 김건우(경복고)는 대회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고, 이동근(연세대)은 대표팀 내 MVP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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