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수출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입력 2012.04.09 (11:33) 수정 2012.04.09 (15: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3월 자동차 산업 관련 통계를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은 42만759대, 수출은 30만5천25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6%와 18%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수는 13만 1,510대로 9% 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달 자동차 수출은 대수와 금액 면에서 모두에서 월간 사상 최대로 집계됐으며 우리나라 13대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과 전년비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자동차 수출이 증가한 것은 주력 차종인 소형차와 SUV 등에 대한 수요증가, 새 모델 출시, 평균단가의 상승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달 자동차 수출 월간 기준 사상 최대
    • 입력 2012-04-09 11:33:43
    • 수정2012-04-09 15:07:07
    경제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3월 자동차 산업 관련 통계를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은 42만759대, 수출은 30만5천25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6%와 18%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수는 13만 1,510대로 9% 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달 자동차 수출은 대수와 금액 면에서 모두에서 월간 사상 최대로 집계됐으며 우리나라 13대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과 전년비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자동차 수출이 증가한 것은 주력 차종인 소형차와 SUV 등에 대한 수요증가, 새 모델 출시, 평균단가의 상승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