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우익 인사인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자위대의 활동을 제한한 현행 헌법을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어제 도쿄도에 주둔하는 육상자위대 1사단 창립행사에 참석해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점령통치를 위해 만들어진 헌법이 독립 후에도 지속되면서 국가를 지키는 군대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이어 "이런 헌법은 무효인 만큼 파기하고 새로운 헌법을 즉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보수 우익 정치인들은 전쟁포기와 군대보유 금지를 규정한 헌법 9조의 개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어제 도쿄도에 주둔하는 육상자위대 1사단 창립행사에 참석해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점령통치를 위해 만들어진 헌법이 독립 후에도 지속되면서 국가를 지키는 군대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이어 "이런 헌법은 무효인 만큼 파기하고 새로운 헌법을 즉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보수 우익 정치인들은 전쟁포기와 군대보유 금지를 규정한 헌법 9조의 개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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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이시하라 “자위대 묶은 헌법 파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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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9 11:54:52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 인사인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자위대의 활동을 제한한 현행 헌법을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어제 도쿄도에 주둔하는 육상자위대 1사단 창립행사에 참석해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점령통치를 위해 만들어진 헌법이 독립 후에도 지속되면서 국가를 지키는 군대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이어 "이런 헌법은 무효인 만큼 파기하고 새로운 헌법을 즉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보수 우익 정치인들은 전쟁포기와 군대보유 금지를 규정한 헌법 9조의 개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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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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