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 발령

입력 2012.04.09 (12:56) 수정 2012.04.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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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앞두고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오늘 낮 12시부터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국가 전산망과 홈페이지를 목표로 하는 해킹과 디도스 공격 등 인터넷 침해 사고 발생 여부를 24시간 모니터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터넷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기관과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 백신업체 등 관련 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출처가 불확실한 이메일 등은 열람하지 말라고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는 상황의 악화 정도에 따라 정상,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인터넷 이용자들은 한국 인터넷 진흥원의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118에 전화해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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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 발령
    • 입력 2012-04-09 12:56:17
    • 수정2012-04-09 19:16:37
    경제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앞두고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오늘 낮 12시부터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국가 전산망과 홈페이지를 목표로 하는 해킹과 디도스 공격 등 인터넷 침해 사고 발생 여부를 24시간 모니터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터넷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기관과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 백신업체 등 관련 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출처가 불확실한 이메일 등은 열람하지 말라고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는 상황의 악화 정도에 따라 정상,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인터넷 이용자들은 한국 인터넷 진흥원의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118에 전화해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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