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 ‘상습 폭력’ 조폭 46명 검거

입력 2012.04.09 (13:35) 수정 2012.04.09 (15: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원 지역 유흥 업주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폭력조직 '남문파' 조직원 46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46살 송 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3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3년 동안 수원지역 유흥업소와 보도방 업주 등을 협박해 운영권을 빼앗고 60여 차례에 걸쳐 폭력을 휘둘러 1억 8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경찰, ‘상습 폭력’ 조폭 46명 검거
    • 입력 2012-04-09 13:35:16
    • 수정2012-04-09 15:35:31
    사회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원 지역 유흥 업주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폭력조직 '남문파' 조직원 46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46살 송 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3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3년 동안 수원지역 유흥업소와 보도방 업주 등을 협박해 운영권을 빼앗고 60여 차례에 걸쳐 폭력을 휘둘러 1억 8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