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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北 로켓 발사, 안보리 회부 불가피”
입력 2012.04.09 (13:36) 수정 2012.04.09 (16:26)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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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중·일 세 나라가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발사 강행 시에는 유엔 안보리 회부가 불가피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중국 저쟝 성 닝보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강행되면 안보리 회부가 불가피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역내 안정 분위기를 북한 스스로 깨트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김성환(외교통상부 장관) : “북한의 국제 사회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국제 사회의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백히 했습니다.”

중국 측은 공식회견에선 이전의 중립적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녹취> 양제츠(중국 외교부장) : “관련국들이 좀 더 크게 보고 멀리 내다보는 시각을 갖고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기를 호소합니다.”

그러나 중국 역시 '북한에 대해선 중국도 별수 없다'는 이미지와 영향력 훼손을 우려해 북한 설득과 향후 대응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발사 강행이 현실화되면서 로켓 발사, 안보리 회부, 북한의 반발이라는 악순환이 재현돼 한반도 경색국면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2월 29일의 북미 합의 과정에서도 북미가 로켓 발사 문제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막상 발사가 이뤄지면 초반의 긴장상태가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저쟝 성 닝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 한·중·일 “北 로켓 발사, 안보리 회부 불가피”
    • 입력 2012-04-09 13:36:50
    • 수정2012-04-09 16:26:59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한·중·일 세 나라가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발사 강행 시에는 유엔 안보리 회부가 불가피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중국 저쟝 성 닝보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강행되면 안보리 회부가 불가피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역내 안정 분위기를 북한 스스로 깨트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김성환(외교통상부 장관) : “북한의 국제 사회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국제 사회의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백히 했습니다.”

중국 측은 공식회견에선 이전의 중립적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녹취> 양제츠(중국 외교부장) : “관련국들이 좀 더 크게 보고 멀리 내다보는 시각을 갖고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기를 호소합니다.”

그러나 중국 역시 '북한에 대해선 중국도 별수 없다'는 이미지와 영향력 훼손을 우려해 북한 설득과 향후 대응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발사 강행이 현실화되면서 로켓 발사, 안보리 회부, 북한의 반발이라는 악순환이 재현돼 한반도 경색국면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2월 29일의 북미 합의 과정에서도 북미가 로켓 발사 문제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막상 발사가 이뤄지면 초반의 긴장상태가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저쟝 성 닝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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