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자업체 소니가 연내에 근로자 만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의하면 소니는 화학사업 부문에서 5천 명, 패널 부문에서 5천 명 정도를 줄이기로 했으며, 이같은 감원 규모는 소니 전체 인력의 6%에 해당합니다.
소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업체들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밀리면서 TV 사업이 악화돼 지난해 약 2천2백억엔의 적자를 냈습니다.
신문에 의하면 소니는 화학사업 부문에서 5천 명, 패널 부문에서 5천 명 정도를 줄이기로 했으며, 이같은 감원 규모는 소니 전체 인력의 6%에 해당합니다.
소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업체들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밀리면서 TV 사업이 악화돼 지난해 약 2천2백억엔의 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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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소니, 경영 악화로 10,000명 연내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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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9 15:52:01
일본의 전자업체 소니가 연내에 근로자 만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의하면 소니는 화학사업 부문에서 5천 명, 패널 부문에서 5천 명 정도를 줄이기로 했으며, 이같은 감원 규모는 소니 전체 인력의 6%에 해당합니다.
소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업체들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밀리면서 TV 사업이 악화돼 지난해 약 2천2백억엔의 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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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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