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합천 26.4도…올 봄들어 최고 기온

입력 2012.04.09 (18:01) 수정 2012.04.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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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부지방의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전국적으로 올 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경남 합천이 26.4도, 대구 24.9도, 강원도 춘천 24.3도, 전남 광양 23.9도, 서울은 22.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맑은 날씨가 계속된데다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올라와 전국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예년 평균보다 5도 이상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낮기온은 오늘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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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합천 26.4도…올 봄들어 최고 기온
    • 입력 2012-04-09 18:01:57
    • 수정2012-04-09 18:50:54
    사회
오늘 남부지방의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전국적으로 올 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경남 합천이 26.4도, 대구 24.9도, 강원도 춘천 24.3도, 전남 광양 23.9도, 서울은 22.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맑은 날씨가 계속된데다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올라와 전국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예년 평균보다 5도 이상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낮기온은 오늘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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