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구단 NC 홈, 마산 야구장 새단장

입력 2012.04.09 (18:03) 수정 2012.04.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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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제9구단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마산야구장이 새단장을 마쳤다.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마산야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마산야구장은 현재 창원시가 입지선정 용역을 진행 중인 3만석 규모의 신규 야구장이 건립되는 2015년까지는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이후에는 2군 주 경기장과 아마추어 야구 전용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관람석을 2만1천600석에서 1만6천개로 대폭 줄이는 대신 좌석 간격을 넓혔다.



내야에는 테이블에 음식을 펼쳐놓고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1천162개의 테이블석, 4개실 80석 규모의 스카이박스도 마련했다.



1루와 3루쪽에는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다이내믹존 325석도 만들었다.



전광판은 가로 20.6m, 세로 7.35m 크기의 최신식 풀 HD LED방식으로 바뀌었다.



선수들을 위한 실내훈련장과 독립된 불펜도 갖췄다.



NC다이노스는 오는 14일 오후 1시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퓨처스리그 103경기 중 절반이 넘는 53경기를 마산야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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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구단 NC 홈, 마산 야구장 새단장
    • 입력 2012-04-09 18:03:20
    • 수정2012-04-11 22:17:26
    연합뉴스
 프로야구 제9구단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마산야구장이 새단장을 마쳤다.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마산야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마산야구장은 현재 창원시가 입지선정 용역을 진행 중인 3만석 규모의 신규 야구장이 건립되는 2015년까지는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이후에는 2군 주 경기장과 아마추어 야구 전용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관람석을 2만1천600석에서 1만6천개로 대폭 줄이는 대신 좌석 간격을 넓혔다.

내야에는 테이블에 음식을 펼쳐놓고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1천162개의 테이블석, 4개실 80석 규모의 스카이박스도 마련했다.

1루와 3루쪽에는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다이내믹존 325석도 만들었다.

전광판은 가로 20.6m, 세로 7.35m 크기의 최신식 풀 HD LED방식으로 바뀌었다.

선수들을 위한 실내훈련장과 독립된 불펜도 갖췄다.

NC다이노스는 오는 14일 오후 1시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퓨처스리그 103경기 중 절반이 넘는 53경기를 마산야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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