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K-리그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2.04.09 (1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안정환(36)을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



안정환은 앞으로 K-리그를 알리는 다양한 일을 하면서 K-리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홍보팀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안정환은 "K-리그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다가 홍보대사 제의를 받았다"며 "K-리그에서 뛰던 때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8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안정환은 1997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미국과의 조별 리그, 이탈리아와의 16강 경기에서 각각 동점골과 결승골을 터뜨렸다.



2000년 7월 이탈리아 세리에 A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 진출한 그는 일본, 프랑스, 독일, 한국, 중국 리그에서 뛰다가 지난 2월 은퇴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정환, K-리그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12-04-09 18:55:26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안정환(36)을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

안정환은 앞으로 K-리그를 알리는 다양한 일을 하면서 K-리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홍보팀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안정환은 "K-리그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다가 홍보대사 제의를 받았다"며 "K-리그에서 뛰던 때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8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안정환은 1997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미국과의 조별 리그, 이탈리아와의 16강 경기에서 각각 동점골과 결승골을 터뜨렸다.

2000년 7월 이탈리아 세리에 A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 진출한 그는 일본, 프랑스, 독일, 한국, 중국 리그에서 뛰다가 지난 2월 은퇴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