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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대대적 공세…160여 명 사망
입력 2012.04.09 (19:3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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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리아 군이 반정부군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지난 주말에만 160여 명이 숨졌습니다.

휴전 조건을 두고 시리아 정부와 반정부군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휴전 성립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정된 휴전일을 앞두고 정부군의 막판 공세가 시리아 전역에서 계속됐습니다.

정부군은 탱크와 헬기를 앞세워 터키 국경 부근의 북부 도시 이들리브를 집중 포격했습니다.

또 중부 하마의 라탐나에서도 정부군의 무차별 공격이 이어지면서 지난 6일 하루 70여 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인권 단체가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시리아 전역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이 16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주민들은 국제기구가 빨리 개입해 학살을 끝내주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부군의 공격이 격화되면서 피난민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하루에만 피난민 3천 명이 국경을 넘어 터키로 대피했다고 터키 당국이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휴전안을 받아들이기 전인 열흘 전보다 10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시리아 정부는 당초 내일까지 인구밀집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기로 하는 등 코피 아난 특사의 휴전 중재안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군의 공격 중단을 서면으로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반정부군이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휴전 성립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시리아 정부군 대대적 공세…160여 명 사망
    • 입력 2012-04-09 19:31:38
    뉴스 7
<앵커 멘트>

시리아 군이 반정부군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지난 주말에만 160여 명이 숨졌습니다.

휴전 조건을 두고 시리아 정부와 반정부군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휴전 성립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정된 휴전일을 앞두고 정부군의 막판 공세가 시리아 전역에서 계속됐습니다.

정부군은 탱크와 헬기를 앞세워 터키 국경 부근의 북부 도시 이들리브를 집중 포격했습니다.

또 중부 하마의 라탐나에서도 정부군의 무차별 공격이 이어지면서 지난 6일 하루 70여 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인권 단체가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시리아 전역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이 16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주민들은 국제기구가 빨리 개입해 학살을 끝내주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부군의 공격이 격화되면서 피난민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하루에만 피난민 3천 명이 국경을 넘어 터키로 대피했다고 터키 당국이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휴전안을 받아들이기 전인 열흘 전보다 10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시리아 정부는 당초 내일까지 인구밀집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기로 하는 등 코피 아난 특사의 휴전 중재안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군의 공격 중단을 서면으로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반정부군이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휴전 성립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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