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군이 국경을 맞댄 터키 남부 킬리스 난민촌에 총격을 가해 3명이 다쳤다고 터키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터키 외교부 관리는 이 총격으로 시리아 난민 2명과 터키 통역 1명 등 3명이 부상했으며, 터키 주재 시리아 대리대사를 불러 총격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터키에는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 2만 4천여 명이 수용돼 있습니다.
이번 총격 사태는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가 내일 터키 내 시리아 난민촌을 둘러볼 예정인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터키 외교부 관리는 이 총격으로 시리아 난민 2명과 터키 통역 1명 등 3명이 부상했으며, 터키 주재 시리아 대리대사를 불러 총격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터키에는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 2만 4천여 명이 수용돼 있습니다.
이번 총격 사태는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가 내일 터키 내 시리아 난민촌을 둘러볼 예정인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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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터키 난민촌에 총격…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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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9 19:53:17
시리아 군이 국경을 맞댄 터키 남부 킬리스 난민촌에 총격을 가해 3명이 다쳤다고 터키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터키 외교부 관리는 이 총격으로 시리아 난민 2명과 터키 통역 1명 등 3명이 부상했으며, 터키 주재 시리아 대리대사를 불러 총격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터키에는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 2만 4천여 명이 수용돼 있습니다.
이번 총격 사태는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가 내일 터키 내 시리아 난민촌을 둘러볼 예정인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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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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