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의 핵 개발과 관련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페르시아 만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배치했습니다.
미 제5함대는 핵 추진 항모 엔터프라이즈 호를 페르시아 만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이 페르시아 만에 두 척의 항모를 동시에 배치한 것은 지난 10년 동안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두 항공모함은 아프가니스탄 내 미군 작전과 인근 지역에서의 해적 퇴치 활동을 지원하고, 유류 수송로에 대한 순찰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미 제5함대는 핵 추진 항모 엔터프라이즈 호를 페르시아 만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이 페르시아 만에 두 척의 항모를 동시에 배치한 것은 지난 10년 동안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두 항공모함은 아프가니스탄 내 미군 작전과 인근 지역에서의 해적 퇴치 활동을 지원하고, 유류 수송로에 대한 순찰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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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페르시아 만에 항모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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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9 20:56:40
미국이 이란의 핵 개발과 관련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페르시아 만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배치했습니다.
미 제5함대는 핵 추진 항모 엔터프라이즈 호를 페르시아 만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이 페르시아 만에 두 척의 항모를 동시에 배치한 것은 지난 10년 동안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두 항공모함은 아프가니스탄 내 미군 작전과 인근 지역에서의 해적 퇴치 활동을 지원하고, 유류 수송로에 대한 순찰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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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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