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12 총선,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여당 재선 의원에 야권 연대와 무소속 후보들이 잇달아 도전장을 던진 경기도 성남 중원 선거구에 박재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유권자 20만 5천여 명인 성남 중원 선거구에는 재선의 여당 현역 의원과 야권연대, 무소속 등 모두 6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3선의 힘있는 의원을 만들어 성남시립병원과 노면 경전철 등 서민 복지 사업을 완성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신상진 후보(새누리당) : "서민 경제,서민의 복지를 위해서 전문가인 신상진이 여러분의 입장에서 서민 입장에서 잘하겠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인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는 정권 심판을 위해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김미희 후보(통합진보당) : "반드시 이번에 국회를 야당이 다수인 국회를 만들고, 야권 단일 후보 대통령을 만들어서 정권 교체 완수하겠습니다."
국민행복당 김기평 후보는 인물 교체론을, 정통민주당 이대의 후보는 주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김기평 후보(국민행복당) : "새로운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기 위해서 4년마다 선거하는데 정당 보고 투표해서는 안 됩니다."
<인터뷰> 이대의 후보(정통민주당) : "재개발을 임대주택으로 많이 발전시켜서 단계적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이 중원구를 살리겠습니다."
변호사인 무소속 윤용호 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민주당 지킴이를 자처하는 무소속 정형만 후보는 지역 경제 살리기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대의 후보(정통민주당) "재개발을 임대주택으로 많이 발전시켜서 단계적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이 중원구를 살리겠습니다."
<인터뷰> 윤용호 후보(무소속) :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정치 수준, 새로운 정치의 변화된 모습을 갈구하고 있다는 것을 저는 확인을 했습니다."
<인터뷰> 정형만 후보(무소속) : "중원구는 주거. 교육. 환경. 돈벌이. 일자리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바로 일자리 창출이 저의 가장 큰 공약입니다."
성남 중원 선거구는 서민 경제 살리기와 정권 교체에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2012 총선,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여당 재선 의원에 야권 연대와 무소속 후보들이 잇달아 도전장을 던진 경기도 성남 중원 선거구에 박재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유권자 20만 5천여 명인 성남 중원 선거구에는 재선의 여당 현역 의원과 야권연대, 무소속 등 모두 6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3선의 힘있는 의원을 만들어 성남시립병원과 노면 경전철 등 서민 복지 사업을 완성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신상진 후보(새누리당) : "서민 경제,서민의 복지를 위해서 전문가인 신상진이 여러분의 입장에서 서민 입장에서 잘하겠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인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는 정권 심판을 위해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김미희 후보(통합진보당) : "반드시 이번에 국회를 야당이 다수인 국회를 만들고, 야권 단일 후보 대통령을 만들어서 정권 교체 완수하겠습니다."
국민행복당 김기평 후보는 인물 교체론을, 정통민주당 이대의 후보는 주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김기평 후보(국민행복당) : "새로운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기 위해서 4년마다 선거하는데 정당 보고 투표해서는 안 됩니다."
<인터뷰> 이대의 후보(정통민주당) : "재개발을 임대주택으로 많이 발전시켜서 단계적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이 중원구를 살리겠습니다."
변호사인 무소속 윤용호 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민주당 지킴이를 자처하는 무소속 정형만 후보는 지역 경제 살리기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대의 후보(정통민주당) "재개발을 임대주택으로 많이 발전시켜서 단계적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이 중원구를 살리겠습니다."
<인터뷰> 윤용호 후보(무소속) :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정치 수준, 새로운 정치의 변화된 모습을 갈구하고 있다는 것을 저는 확인을 했습니다."
<인터뷰> 정형만 후보(무소속) : "중원구는 주거. 교육. 환경. 돈벌이. 일자리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바로 일자리 창출이 저의 가장 큰 공약입니다."
성남 중원 선거구는 서민 경제 살리기와 정권 교체에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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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 중원…6명 후보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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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9 21:58:00
<앵커 멘트>
2012 총선,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여당 재선 의원에 야권 연대와 무소속 후보들이 잇달아 도전장을 던진 경기도 성남 중원 선거구에 박재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유권자 20만 5천여 명인 성남 중원 선거구에는 재선의 여당 현역 의원과 야권연대, 무소속 등 모두 6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3선의 힘있는 의원을 만들어 성남시립병원과 노면 경전철 등 서민 복지 사업을 완성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신상진 후보(새누리당) : "서민 경제,서민의 복지를 위해서 전문가인 신상진이 여러분의 입장에서 서민 입장에서 잘하겠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인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는 정권 심판을 위해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김미희 후보(통합진보당) : "반드시 이번에 국회를 야당이 다수인 국회를 만들고, 야권 단일 후보 대통령을 만들어서 정권 교체 완수하겠습니다."
국민행복당 김기평 후보는 인물 교체론을, 정통민주당 이대의 후보는 주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김기평 후보(국민행복당) : "새로운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기 위해서 4년마다 선거하는데 정당 보고 투표해서는 안 됩니다."
<인터뷰> 이대의 후보(정통민주당) : "재개발을 임대주택으로 많이 발전시켜서 단계적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이 중원구를 살리겠습니다."
변호사인 무소속 윤용호 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민주당 지킴이를 자처하는 무소속 정형만 후보는 지역 경제 살리기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대의 후보(정통민주당) "재개발을 임대주택으로 많이 발전시켜서 단계적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이 중원구를 살리겠습니다."
<인터뷰> 윤용호 후보(무소속) :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정치 수준, 새로운 정치의 변화된 모습을 갈구하고 있다는 것을 저는 확인을 했습니다."
<인터뷰> 정형만 후보(무소속) : "중원구는 주거. 교육. 환경. 돈벌이. 일자리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바로 일자리 창출이 저의 가장 큰 공약입니다."
성남 중원 선거구는 서민 경제 살리기와 정권 교체에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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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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