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납북 피해자 120명 추가 결정
입력 2012.04.10 (06:03)
수정 2012.04.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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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납북피해 진상 규명위원회는 6.25 전쟁 납북피해자 120명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해 두 차례 정부가 발표한 270여 납북자를 합치면 모두 392명이 6.25 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됐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120명 가운데는 당시 서울지법 판사였던 장승두 씨와 경찰서장이었던 김추성 씨, 대한청년단원 이창의 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위원회는 내년 말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과 재외공관을 통해 납북피해신고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해 두 차례 정부가 발표한 270여 납북자를 합치면 모두 392명이 6.25 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됐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120명 가운데는 당시 서울지법 판사였던 장승두 씨와 경찰서장이었던 김추성 씨, 대한청년단원 이창의 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위원회는 내년 말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과 재외공관을 통해 납북피해신고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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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쟁 납북 피해자 120명 추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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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0 06:03:25
- 수정2012-04-10 18:48:49
6.25 전쟁 납북피해 진상 규명위원회는 6.25 전쟁 납북피해자 120명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해 두 차례 정부가 발표한 270여 납북자를 합치면 모두 392명이 6.25 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됐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120명 가운데는 당시 서울지법 판사였던 장승두 씨와 경찰서장이었던 김추성 씨, 대한청년단원 이창의 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위원회는 내년 말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과 재외공관을 통해 납북피해신고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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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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