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고물상서 연습용 유탄 폭발…5명 사상

입력 2012.04.10 (06:06) 수정 2012.04.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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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제(9일)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의 한 고물상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파편이 튀면서 작업중이던 고물상 근로자 40살 박모 씨가 숨지고 57살 임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 51살 허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과 소방당국은 임씨 등이 연습용 유탄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구조대가 도착한 뒤에도 연달아 유탄이 터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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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고물상서 연습용 유탄 폭발…5명 사상
    • 입력 2012-04-10 06:06:55
    • 수정2012-04-10 18:41:08
    사회
고물상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제(9일)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의 한 고물상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파편이 튀면서 작업중이던 고물상 근로자 40살 박모 씨가 숨지고 57살 임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 51살 허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과 소방당국은 임씨 등이 연습용 유탄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구조대가 도착한 뒤에도 연달아 유탄이 터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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