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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 막던 김포 한강 철책선 42년 만에 제거
입력 2012.04.10 (07:1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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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장공비의 침투를 막기 위해 설치된 한강 철책선이 40여 년 만에 철거됩니다.

철새 도래지이자 생태의 보고인 한강 하구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백인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병대대 장병들이 철조망의 너트를 풀고, 절단기로 한 칸씩 끊어내고 있습니다.

북한 무장공비의 침투를 막기 위해 한강하구에 설치한 철책선,

지난 1970년 설치한 지 42년 만입니다.

<인터뷰> 임덕기(소령/공병대대 정보작전과장) : "철책이 제거되더라도 안보에 공백이 없도록 김포대교 북단의 경계시설을 보강하였기에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보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거한 철책선은 약 300미터,

군은 올 연말까지 한강하구 김포와 고양 지역의 철책 9.7km를 모두 철거할 계획입니다.

대신 경계 보초시설과 CCTV 등 최첨단 감시장비를 설치해 안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철책선 철거를 가장 반기는 곳은 전체 면적의 83%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였던 김포시,

오는 2015년까지 257억 원을 들여 한강 둔치에 생태습지공원과 레저 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상권(김포시 재난하천과장) : "시민들의 건강, 그리고 여가선용을 위한 산책로, 그리고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게 되고요."

그동안 철책선으로 철새도래지와 생태보고가 된 한강 하구, 개방과 함께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인순입니다.
  • 공비 막던 김포 한강 철책선 42년 만에 제거
    • 입력 2012-04-10 07:19: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무장공비의 침투를 막기 위해 설치된 한강 철책선이 40여 년 만에 철거됩니다.

철새 도래지이자 생태의 보고인 한강 하구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백인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병대대 장병들이 철조망의 너트를 풀고, 절단기로 한 칸씩 끊어내고 있습니다.

북한 무장공비의 침투를 막기 위해 한강하구에 설치한 철책선,

지난 1970년 설치한 지 42년 만입니다.

<인터뷰> 임덕기(소령/공병대대 정보작전과장) : "철책이 제거되더라도 안보에 공백이 없도록 김포대교 북단의 경계시설을 보강하였기에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보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거한 철책선은 약 300미터,

군은 올 연말까지 한강하구 김포와 고양 지역의 철책 9.7km를 모두 철거할 계획입니다.

대신 경계 보초시설과 CCTV 등 최첨단 감시장비를 설치해 안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철책선 철거를 가장 반기는 곳은 전체 면적의 83%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였던 김포시,

오는 2015년까지 257억 원을 들여 한강 둔치에 생태습지공원과 레저 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상권(김포시 재난하천과장) : "시민들의 건강, 그리고 여가선용을 위한 산책로, 그리고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게 되고요."

그동안 철책선으로 철새도래지와 생태보고가 된 한강 하구, 개방과 함께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인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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