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공공·금융기관 사칭’ 피싱사이트 급증

입력 2012.04.10 (07:19) 수정 2012.04.10 (16: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대검찰청이나 금융기관 등의 홈페이지로 속여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빼내는 피싱 사이트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박재용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 들어 3월까지 국내 기관을 사칭한 피싱사이트 발견 건수가 천2백여 건에 달해 지난해 1분기, 13건에 비해 약 94배나 늘었습니다.

사칭하는 기관으론 검찰과 경찰 등 사법 기관이 77%로 가장 많았고 금융감독원과 은행 등 금융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가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먹고 마시는 2천 7백여 개 식품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식품 성분표의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개정판은 식품군을 곡류와 채소류, 과일류 등 22개로 나눠 에너지와 수분, 단백질, 식이 섬유 정보 등을 담았습니다.

특히 소금의 과잉 섭취를 감안해 염분 수치에 대한 정보를 새로 소개한 것이 특징입니다.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가 광주와 창원에 가장 먼저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들 지역에 지원 센터를 우선 설치한 뒤 올해 안에 16개 광역시와 도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센터는 신용회복위원회와 금감원, 캠코, 미소금융재단 등 서민금융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생경제] ‘공공·금융기관 사칭’ 피싱사이트 급증
    • 입력 2012-04-10 07:19:16
    • 수정2012-04-10 16:16: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대검찰청이나 금융기관 등의 홈페이지로 속여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빼내는 피싱 사이트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박재용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 들어 3월까지 국내 기관을 사칭한 피싱사이트 발견 건수가 천2백여 건에 달해 지난해 1분기, 13건에 비해 약 94배나 늘었습니다. 사칭하는 기관으론 검찰과 경찰 등 사법 기관이 77%로 가장 많았고 금융감독원과 은행 등 금융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가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먹고 마시는 2천 7백여 개 식품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식품 성분표의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개정판은 식품군을 곡류와 채소류, 과일류 등 22개로 나눠 에너지와 수분, 단백질, 식이 섬유 정보 등을 담았습니다. 특히 소금의 과잉 섭취를 감안해 염분 수치에 대한 정보를 새로 소개한 것이 특징입니다.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가 광주와 창원에 가장 먼저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들 지역에 지원 센터를 우선 설치한 뒤 올해 안에 16개 광역시와 도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센터는 신용회복위원회와 금감원, 캠코, 미소금융재단 등 서민금융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