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투표율 승패 변수” 젊은층 투표 독려

입력 2012.04.10 (08:06) 수정 2012.04.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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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도 오늘 밤 자정까지 쉴틈없이 총력 유세를 이어갑니다.

특히 투표율이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최대 변수라고 보고 젊은 층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투표율이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라고 보고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대학가 유세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낮 12시에 맞춰 전국에서 동시에 노란 풍선을 날려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조국 (민주당 총선 멘토단) : " 여러분의 투표가 여러분의 삶과 여러분의 부모님의 삶과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투표합시다."

민주당은 어제 수도권을 돌며 밤샘 유세를 벌인데 이어 오늘도 자정까지 릴레이 유세를 벌이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호소할 계획입니다.

<녹취> 한명숙(민주당 선대위원장) : "심판해서 바꿔 주셔야 합니다. 이번에 바꾸지 못하면, 다시 새누리당이 1당이 되면, 그들은 이제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유선진당은 투표장에서 충청도의 따끔한 맛을 보여달라고, 통합진보당은 정권 심판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교수는 젊은층의 인기게임인 앵그리버드 한 마리가 유권자의 한 표라고 비유하며 투표율 70%가 넘으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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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투표율 승패 변수” 젊은층 투표 독려
    • 입력 2012-04-10 08:06:10
    • 수정2012-04-10 15: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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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도 오늘 밤 자정까지 쉴틈없이 총력 유세를 이어갑니다. 특히 투표율이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최대 변수라고 보고 젊은 층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투표율이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라고 보고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대학가 유세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낮 12시에 맞춰 전국에서 동시에 노란 풍선을 날려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조국 (민주당 총선 멘토단) : " 여러분의 투표가 여러분의 삶과 여러분의 부모님의 삶과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투표합시다." 민주당은 어제 수도권을 돌며 밤샘 유세를 벌인데 이어 오늘도 자정까지 릴레이 유세를 벌이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호소할 계획입니다. <녹취> 한명숙(민주당 선대위원장) : "심판해서 바꿔 주셔야 합니다. 이번에 바꾸지 못하면, 다시 새누리당이 1당이 되면, 그들은 이제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유선진당은 투표장에서 충청도의 따끔한 맛을 보여달라고, 통합진보당은 정권 심판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교수는 젊은층의 인기게임인 앵그리버드 한 마리가 유권자의 한 표라고 비유하며 투표율 70%가 넘으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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