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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런던올림픽 사이트 접속 차단
입력 2012.04.10 (08:13) 연합뉴스
이란 정부가 2012 런던올림픽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이란 누리꾼들이 트위터를 통해 외부로 알렸으며, 런던 올림픽 공식사이트(london2012.com)는 이란 관영 통신사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내 웹사이트 차단 여부를 알려주는 블록트인이란닷컴(blockediniran.com)도 이란에서는 런던올림픽 공식 사이트 접속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않고 있다.

이번 조치는 핵 개발 의혹으로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이 최근 인터넷 규제를 강화하면서 나온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치가 어떤 기관의 지시로 이뤄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란에서는 신분증을 제시한 시민에 대해서만 인터넷 카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는 최근 정부에 대해 인터넷 정책을 총괄 조정할 기구 설립을 촉구한 바 있다.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에 따라 독자적인 검색서비스와 메시지 서비스 도입 등 '클린 웹' 환경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이란은 런던올림픽에 대해 공식적으로 참가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 이란, 런던올림픽 사이트 접속 차단
    • 입력 2012-04-10 08:13:11
    연합뉴스
이란 정부가 2012 런던올림픽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이란 누리꾼들이 트위터를 통해 외부로 알렸으며, 런던 올림픽 공식사이트(london2012.com)는 이란 관영 통신사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내 웹사이트 차단 여부를 알려주는 블록트인이란닷컴(blockediniran.com)도 이란에서는 런던올림픽 공식 사이트 접속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않고 있다.

이번 조치는 핵 개발 의혹으로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이 최근 인터넷 규제를 강화하면서 나온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치가 어떤 기관의 지시로 이뤄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란에서는 신분증을 제시한 시민에 대해서만 인터넷 카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는 최근 정부에 대해 인터넷 정책을 총괄 조정할 기구 설립을 촉구한 바 있다.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에 따라 독자적인 검색서비스와 메시지 서비스 도입 등 '클린 웹' 환경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이란은 런던올림픽에 대해 공식적으로 참가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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