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북한 로켓 발사 중대한 도발”

입력 2012.04.10 (08:46) 수정 2012.04.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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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리언 파네타 미 국방부 장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중대한 도발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한 한미 공조 방안을 협의하는 가운데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국제사회의 의무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의 행동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한반도 방위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 국방장관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에도 전화 협의를 통해 공조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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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국방장관 “북한 로켓 발사 중대한 도발”
    • 입력 2012-04-10 08:46:45
    • 수정2012-04-10 15:21:20
    정치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리언 파네타 미 국방부 장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중대한 도발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한 한미 공조 방안을 협의하는 가운데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국제사회의 의무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의 행동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한반도 방위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 국방장관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에도 전화 협의를 통해 공조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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