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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자원 통제 한층 강화
입력 2012.04.10 (10:03) 수정 2012.04.10 (17:0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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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희토류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중국이 희토류 자원에 대한 통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희토류 생산량은 물론 사실상 수출 가격을 결정하게 될 통제 기구까지 만들었습니다.

베이징 김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정부가 허용한 올해 희토류 수출쿼터는 3만톤,

연간 6만톤에 달했던 지난 2006년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한발 더 나가 중국당국은 이른바 '지속가능한 희토류산업'을 명분으로, 150여 모든 생산업체를 가입시킨 관련협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생산량과 수출 가격에 대한 효율적인 통제가 주된 목적입니다.

<녹취>쑤보(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 "무허가 업체의 5% 만이 환경복원공사를 합니다.한정된 자원을 너무 많이 캐냈습니다."

업계 자율을 내세워 수출통제에 따른 무역분쟁을 피해보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연합,일본은 중국이 희귀자원을 전략무기화하고 있다며 지난달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무분별한 채굴로 인한 환경오염처리비만 6조원인 넘게 든다고 밝히고 수출물량도 늘릴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공급량의 95%이상을 점유하고 있어서 수입국들이 대체공급선을 확보하지 않는 한 가격 급등과 이로 인한 무역분쟁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주영입니다.
  • 중국, 희토류 자원 통제 한층 강화
    • 입력 2012-04-10 10:03:19
    • 수정2012-04-10 17:05:21
    930뉴스
<앵커 멘트>

세계 희토류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중국이 희토류 자원에 대한 통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희토류 생산량은 물론 사실상 수출 가격을 결정하게 될 통제 기구까지 만들었습니다.

베이징 김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정부가 허용한 올해 희토류 수출쿼터는 3만톤,

연간 6만톤에 달했던 지난 2006년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한발 더 나가 중국당국은 이른바 '지속가능한 희토류산업'을 명분으로, 150여 모든 생산업체를 가입시킨 관련협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생산량과 수출 가격에 대한 효율적인 통제가 주된 목적입니다.

<녹취>쑤보(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 "무허가 업체의 5% 만이 환경복원공사를 합니다.한정된 자원을 너무 많이 캐냈습니다."

업계 자율을 내세워 수출통제에 따른 무역분쟁을 피해보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연합,일본은 중국이 희귀자원을 전략무기화하고 있다며 지난달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무분별한 채굴로 인한 환경오염처리비만 6조원인 넘게 든다고 밝히고 수출물량도 늘릴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공급량의 95%이상을 점유하고 있어서 수입국들이 대체공급선을 확보하지 않는 한 가격 급등과 이로 인한 무역분쟁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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