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먹는 청소년 비만 가능성 80% 높아”
입력 2012.04.10 (10:18)
수정 2012.04.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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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을수록 비만 가능성이 높아지고 청소년은 그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동국대 일산병원은 나트륨 섭취와 비만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결과 19살 이상 성인의 경우 음식을 짜게 먹는 상위 20%가 하위 20%에 비해 비만의 상대적 위험도가 20%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살에서 18살 이하 청소년은 짜게 먹는 상위 20%가 하위 20%에 비해 비만의 상대적 위험도가 80% 가량 높았습니다.
동국대 일산병원 연구팀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지방세포가 비대해지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등 대사반응에 변화를 일으키며 식욕조절 메카니즘이 무너지면서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동국대 일산병원은 나트륨 섭취와 비만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결과 19살 이상 성인의 경우 음식을 짜게 먹는 상위 20%가 하위 20%에 비해 비만의 상대적 위험도가 20%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살에서 18살 이하 청소년은 짜게 먹는 상위 20%가 하위 20%에 비해 비만의 상대적 위험도가 80% 가량 높았습니다.
동국대 일산병원 연구팀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지방세포가 비대해지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등 대사반응에 변화를 일으키며 식욕조절 메카니즘이 무너지면서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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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게 먹는 청소년 비만 가능성 80%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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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0 10:18:52
- 수정2012-04-10 13:53:28
짜게 먹을수록 비만 가능성이 높아지고 청소년은 그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동국대 일산병원은 나트륨 섭취와 비만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결과 19살 이상 성인의 경우 음식을 짜게 먹는 상위 20%가 하위 20%에 비해 비만의 상대적 위험도가 20%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살에서 18살 이하 청소년은 짜게 먹는 상위 20%가 하위 20%에 비해 비만의 상대적 위험도가 80% 가량 높았습니다.
동국대 일산병원 연구팀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지방세포가 비대해지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등 대사반응에 변화를 일으키며 식욕조절 메카니즘이 무너지면서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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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기자 dan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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