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군 합류시기, 다음 이사회서 결정

입력 2012.04.10 (14:05) 수정 2012.04.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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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구단인 NC의 2013년 1군 합류 결정이 다음 이사회로 미뤄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9개 구단 대표들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NC의 2013년 1군 진입문제를 논의했지만, 최종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창단 승인 당시 1군 합류시기를 2014년으로 신청했지만, 창단 준비가 빠르게 진행돼, 내년부터 1군 진입을 하겠다고 정식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는 NC가 정식공문을 제출하면, 실행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다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해영 KBO사무총장은 NC의 2013년 진입에 큰 문제가 없다며, 다만 서류적인 절차가 필요해,정식 공문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롯데 장병수 사장은 이사회에 앞서 8개 구단도 벅차다며, NC의 2013년 진입을 공개적으로 반대했습니다.

한국 야구위원회는 10구단 창단 문제도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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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1군 합류시기, 다음 이사회서 결정
    • 입력 2012-04-10 14:05:36
    • 수정2012-04-10 14: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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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구단인 NC의 2013년 1군 합류 결정이 다음 이사회로 미뤄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9개 구단 대표들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NC의 2013년 1군 진입문제를 논의했지만, 최종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창단 승인 당시 1군 합류시기를 2014년으로 신청했지만, 창단 준비가 빠르게 진행돼, 내년부터 1군 진입을 하겠다고 정식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는 NC가 정식공문을 제출하면, 실행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다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해영 KBO사무총장은 NC의 2013년 진입에 큰 문제가 없다며, 다만 서류적인 절차가 필요해,정식 공문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롯데 장병수 사장은 이사회에 앞서 8개 구단도 벅차다며, NC의 2013년 진입을 공개적으로 반대했습니다. 한국 야구위원회는 10구단 창단 문제도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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