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일반회사채 발행이 크게 늘었지만 양도성예금증서 발행은 줄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모두 84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회사채 등록 발행액 규모는 18조 천억 원으로 37% 증가했습니다.
이는 차환발행 수요가 늘어난 것과 더불어 채권에 우호적인 저금리 기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회사채 유형별로는 금융회사채가 29조 8천억 원, 일반회사채 18조 천억 원, 지방공사채 2조 천억 원, 특수목적법인채 4조 9천억 원 순으로 발행됐습니다.
양도성예금증서는 총 3조 2천억 원이 발행돼 지난해 1분기보다 27.3% 줄었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의 예대율 규제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가계대출 수요 감소가 은행의 자금조달 유인을 떨어뜨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모두 84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회사채 등록 발행액 규모는 18조 천억 원으로 37% 증가했습니다.
이는 차환발행 수요가 늘어난 것과 더불어 채권에 우호적인 저금리 기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회사채 유형별로는 금융회사채가 29조 8천억 원, 일반회사채 18조 천억 원, 지방공사채 2조 천억 원, 특수목적법인채 4조 9천억 원 순으로 발행됐습니다.
양도성예금증서는 총 3조 2천억 원이 발행돼 지난해 1분기보다 27.3% 줄었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의 예대율 규제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가계대출 수요 감소가 은행의 자금조달 유인을 떨어뜨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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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일반회사채 발행 3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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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0 14:18:31
올해 1분기 일반회사채 발행이 크게 늘었지만 양도성예금증서 발행은 줄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모두 84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회사채 등록 발행액 규모는 18조 천억 원으로 37% 증가했습니다.
이는 차환발행 수요가 늘어난 것과 더불어 채권에 우호적인 저금리 기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회사채 유형별로는 금융회사채가 29조 8천억 원, 일반회사채 18조 천억 원, 지방공사채 2조 천억 원, 특수목적법인채 4조 9천억 원 순으로 발행됐습니다.
양도성예금증서는 총 3조 2천억 원이 발행돼 지난해 1분기보다 27.3% 줄었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의 예대율 규제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가계대출 수요 감소가 은행의 자금조달 유인을 떨어뜨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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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필규 기자 mr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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