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출신 삽살개 이름 지어주세요”

입력 2012.04.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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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독도지킴이 삽살개 '독도'(암컷)와 '지킴이'(수컷) 사이에서 8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났다. 2마리는 독도에 남고 5마리는 일반인에게 분양됐다.

나머지 수캉아지 한 마리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자라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이 '독도 출신' 수캉아지 삽살개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 한국삽살개재단 육종연구소에서 분양받은 삽살개 암캉아지의 이름도 공모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페이스북(facebook.com/nrich.go.kr) 공모 담벼락에 댓글을 달아 응모하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기념품을 주고 1년간 삽살개 사육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또 댓글로 접수된 강아지 이름을 심사·선정해 다음 달 5일 '천연기념물센터 강아지 보금자리에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국립문화재연구소(www.nrich.go.kr) 천연기념물센터(www.nhc.go.kr)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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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출신 삽살개 이름 지어주세요”
    • 입력 2012-04-10 17:28:44
    연합뉴스
지난 2월 독도지킴이 삽살개 '독도'(암컷)와 '지킴이'(수컷) 사이에서 8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났다. 2마리는 독도에 남고 5마리는 일반인에게 분양됐다. 나머지 수캉아지 한 마리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자라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이 '독도 출신' 수캉아지 삽살개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 한국삽살개재단 육종연구소에서 분양받은 삽살개 암캉아지의 이름도 공모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페이스북(facebook.com/nrich.go.kr) 공모 담벼락에 댓글을 달아 응모하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기념품을 주고 1년간 삽살개 사육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또 댓글로 접수된 강아지 이름을 심사·선정해 다음 달 5일 '천연기념물센터 강아지 보금자리에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국립문화재연구소(www.nrich.go.kr) 천연기념물센터(www.nhc.go.kr)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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