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미사일 발사 중단하고 민생 해결해야”

입력 2012.04.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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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 위성' 발사를 강행할 경우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정부는 세계 여러 나라와 북한에 대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단을 설득하고 촉구해왔으나 북한은 이를 외면하고 발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이러한 도발행위로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국제사회로부터 고립과 제재를 자초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시급한 민생해결의 길로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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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北 미사일 발사 중단하고 민생 해결해야”
    • 입력 2012-04-10 18:35:52
    정치
정부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 위성' 발사를 강행할 경우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정부는 세계 여러 나라와 북한에 대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단을 설득하고 촉구해왔으나 북한은 이를 외면하고 발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이러한 도발행위로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국제사회로부터 고립과 제재를 자초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시급한 민생해결의 길로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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