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여 도시 中대사관서 릴레이 북송 반대 집회

입력 2012.04.10 (18:55) 수정 2012.04.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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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 KCC는 오늘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내 탈북자들의 강제 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비오는 날씨 속에 목사단과 탈북자 등 백여 명이 참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피켓 시위를 하며 중국 정부에 탈북자 북송 금지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 집회를 시작으로 미국과 영국, 스페인, 페루, 칠레 등 전 세계 32개 나라 50여 도시에서는 각각 현지 시각으로 10일 정오, 중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북송 반대 릴레이 기도회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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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50여 도시 中대사관서 릴레이 북송 반대 집회
    • 입력 2012-04-10 18:55:03
    • 수정2012-04-11 14:27:25
    정치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 KCC는 오늘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내 탈북자들의 강제 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비오는 날씨 속에 목사단과 탈북자 등 백여 명이 참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피켓 시위를 하며 중국 정부에 탈북자 북송 금지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 집회를 시작으로 미국과 영국, 스페인, 페루, 칠레 등 전 세계 32개 나라 50여 도시에서는 각각 현지 시각으로 10일 정오, 중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북송 반대 릴레이 기도회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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