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형근 전 새누리당 의원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정 전 의원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유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검찰 측 증인인 유 회장과 장모 씨 등 2명에 대한 증인심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모두 몸이 아프다는 사유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유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23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정 전 의원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유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검찰 측 증인인 유 회장과 장모 씨 등 2명에 대한 증인심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모두 몸이 아프다는 사유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유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23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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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근 前 의원, 첫 공판서 금품수수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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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0 20:54:04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형근 전 새누리당 의원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정 전 의원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유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검찰 측 증인인 유 회장과 장모 씨 등 2명에 대한 증인심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모두 몸이 아프다는 사유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유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23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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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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