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오늘 지난해와 비슷한 손가락 부상을 당할뻔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앞으로 경계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말 추신수는 상대 투수가 던진 공을 맞고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와 비슷한 상황, 부상 악몽이 되살아나는듯했습니다.
지난 해 6월 추신수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왼쪽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상승세를 타던 추신수는 이 부상으로 한동안 슬럼프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큰 부상을 피한 듯 추신수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손가락을 맞고도 추신수는 빠른 발로 시즌 첫 도루를 훔쳤습니다.
후속 타자 산타나의 안타로 팀의 첫번째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8회에는 안타를 터트리며, 2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을 면했지만, 추신수에겐 아찔하고도 조심해야할 순간이었습니다.
상대 투수들의 몸쪽 승부가 갈수록 집요해지면서, 늘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6일에도 머리를 향하는 위협구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등 부활를 노리는 추신수에게 부상 경계령이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오늘 지난해와 비슷한 손가락 부상을 당할뻔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앞으로 경계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말 추신수는 상대 투수가 던진 공을 맞고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와 비슷한 상황, 부상 악몽이 되살아나는듯했습니다.
지난 해 6월 추신수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왼쪽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상승세를 타던 추신수는 이 부상으로 한동안 슬럼프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큰 부상을 피한 듯 추신수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손가락을 맞고도 추신수는 빠른 발로 시즌 첫 도루를 훔쳤습니다.
후속 타자 산타나의 안타로 팀의 첫번째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8회에는 안타를 터트리며, 2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을 면했지만, 추신수에겐 아찔하고도 조심해야할 순간이었습니다.
상대 투수들의 몸쪽 승부가 갈수록 집요해지면서, 늘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6일에도 머리를 향하는 위협구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등 부활를 노리는 추신수에게 부상 경계령이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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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폭투에 또 아찔 ‘부상 경계령’
-
- 입력 2012-04-10 22:02:58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오늘 지난해와 비슷한 손가락 부상을 당할뻔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앞으로 경계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말 추신수는 상대 투수가 던진 공을 맞고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와 비슷한 상황, 부상 악몽이 되살아나는듯했습니다.
지난 해 6월 추신수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왼쪽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상승세를 타던 추신수는 이 부상으로 한동안 슬럼프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큰 부상을 피한 듯 추신수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손가락을 맞고도 추신수는 빠른 발로 시즌 첫 도루를 훔쳤습니다.
후속 타자 산타나의 안타로 팀의 첫번째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8회에는 안타를 터트리며, 2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을 면했지만, 추신수에겐 아찔하고도 조심해야할 순간이었습니다.
상대 투수들의 몸쪽 승부가 갈수록 집요해지면서, 늘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6일에도 머리를 향하는 위협구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등 부활를 노리는 추신수에게 부상 경계령이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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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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