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 26개 종목 가운데 우리나라가 출전하지 못했던 유일한 종목이 바로 트라이애슬론인데요,
이번엔 허민호를 앞세워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영 1.5 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세 종목을 잇따라 완주해야하는 철인들의 경기 트라이애슬론.
역대 올림픽 모두 남의 나라 잔치였지만 이번 런던에선 다릅니다.
<인터뷰> 허민호 : "우리나라에 첫 출전이구 나름대로 자부심도 부담감도 있습니다."
올림픽 출전인원은 55명. 허민호의 현재 랭킹은 62위지만 국가별 3명 출전 제한을 감안하면 순위는 43위권으로 뛰어오릅니다.
허민호는 2010년 통영 월드컵 6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5위 등 꾸준한 대회 출전으로 아시아 정상권을 유지해왔습니다.
수영과 사이클은 현재 세계 정상권 선수들과 큰 격차는 없습니다.
문제는 10km 달리깁니다.
33분대의 기록을 31분대로 앞당기는 것이 지상과젭니다.
<인터뷰> 신진섭(감독) : "종아리나 대퇴부 근육을 강화하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피드 훈련이 필요합니다."
여자부의 장윤정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이번 런던은 한국 트라이애슬론에 특별한 무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런던 올림픽 26개 종목 가운데 우리나라가 출전하지 못했던 유일한 종목이 바로 트라이애슬론인데요,
이번엔 허민호를 앞세워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영 1.5 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세 종목을 잇따라 완주해야하는 철인들의 경기 트라이애슬론.
역대 올림픽 모두 남의 나라 잔치였지만 이번 런던에선 다릅니다.
<인터뷰> 허민호 : "우리나라에 첫 출전이구 나름대로 자부심도 부담감도 있습니다."
올림픽 출전인원은 55명. 허민호의 현재 랭킹은 62위지만 국가별 3명 출전 제한을 감안하면 순위는 43위권으로 뛰어오릅니다.
허민호는 2010년 통영 월드컵 6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5위 등 꾸준한 대회 출전으로 아시아 정상권을 유지해왔습니다.
수영과 사이클은 현재 세계 정상권 선수들과 큰 격차는 없습니다.
문제는 10km 달리깁니다.
33분대의 기록을 31분대로 앞당기는 것이 지상과젭니다.
<인터뷰> 신진섭(감독) : "종아리나 대퇴부 근육을 강화하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피드 훈련이 필요합니다."
여자부의 장윤정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이번 런던은 한국 트라이애슬론에 특별한 무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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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첫 올림픽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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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0 22:03:02
<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 26개 종목 가운데 우리나라가 출전하지 못했던 유일한 종목이 바로 트라이애슬론인데요,
이번엔 허민호를 앞세워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영 1.5 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세 종목을 잇따라 완주해야하는 철인들의 경기 트라이애슬론.
역대 올림픽 모두 남의 나라 잔치였지만 이번 런던에선 다릅니다.
<인터뷰> 허민호 : "우리나라에 첫 출전이구 나름대로 자부심도 부담감도 있습니다."
올림픽 출전인원은 55명. 허민호의 현재 랭킹은 62위지만 국가별 3명 출전 제한을 감안하면 순위는 43위권으로 뛰어오릅니다.
허민호는 2010년 통영 월드컵 6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5위 등 꾸준한 대회 출전으로 아시아 정상권을 유지해왔습니다.
수영과 사이클은 현재 세계 정상권 선수들과 큰 격차는 없습니다.
문제는 10km 달리깁니다.
33분대의 기록을 31분대로 앞당기는 것이 지상과젭니다.
<인터뷰> 신진섭(감독) : "종아리나 대퇴부 근육을 강화하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피드 훈련이 필요합니다."
여자부의 장윤정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이번 런던은 한국 트라이애슬론에 특별한 무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런던 올림픽 26개 종목 가운데 우리나라가 출전하지 못했던 유일한 종목이 바로 트라이애슬론인데요,
이번엔 허민호를 앞세워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영 1.5 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세 종목을 잇따라 완주해야하는 철인들의 경기 트라이애슬론.
역대 올림픽 모두 남의 나라 잔치였지만 이번 런던에선 다릅니다.
<인터뷰> 허민호 : "우리나라에 첫 출전이구 나름대로 자부심도 부담감도 있습니다."
올림픽 출전인원은 55명. 허민호의 현재 랭킹은 62위지만 국가별 3명 출전 제한을 감안하면 순위는 43위권으로 뛰어오릅니다.
허민호는 2010년 통영 월드컵 6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5위 등 꾸준한 대회 출전으로 아시아 정상권을 유지해왔습니다.
수영과 사이클은 현재 세계 정상권 선수들과 큰 격차는 없습니다.
문제는 10km 달리깁니다.
33분대의 기록을 31분대로 앞당기는 것이 지상과젭니다.
<인터뷰> 신진섭(감독) : "종아리나 대퇴부 근육을 강화하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피드 훈련이 필요합니다."
여자부의 장윤정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이번 런던은 한국 트라이애슬론에 특별한 무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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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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