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중점 정책 잘못 됐다”

입력 2012.04.12 (06: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이 수출을 늘리기 위해 제조업에 집중하는 정책은 잘못됐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고학력의 노동력과 혁신적인 문화, 강한 자본시장 등을 갖춘 미국은 첨단 서비스업에 비교 우위를 갖고 있다면서 미국의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제조업 보다는 서비스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을 2배 늘리기 위해 세금을 감면해주고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조업 지원 정책에 비판적인 시각을 소개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노동력의 70%가 서비스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세계에서 서비스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나랍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제조업 중점 정책 잘못 됐다”
    • 입력 2012-04-12 06:16:32
    국제
미국이 수출을 늘리기 위해 제조업에 집중하는 정책은 잘못됐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고학력의 노동력과 혁신적인 문화, 강한 자본시장 등을 갖춘 미국은 첨단 서비스업에 비교 우위를 갖고 있다면서 미국의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제조업 보다는 서비스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을 2배 늘리기 위해 세금을 감면해주고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조업 지원 정책에 비판적인 시각을 소개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노동력의 70%가 서비스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세계에서 서비스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나랍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