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룡해 약진…김원홍 보위부장

입력 2012.04.12 (0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이 어제 열린 제4차 당대표자회에서 최룡해 인민군 차수를 정치국 상무위원과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특히 최룡해가 이달부터 인민군 총정치국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군부내 최고직책인 총정치국장에 임명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최룡해는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와함께 김원홍 인민군 대장이 이달부터 우리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국가안전보위부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당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은 당 중앙위 비서로 승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최룡해 약진…김원홍 보위부장
    • 입력 2012-04-12 09:52:06
    정치
북한 노동당이 어제 열린 제4차 당대표자회에서 최룡해 인민군 차수를 정치국 상무위원과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특히 최룡해가 이달부터 인민군 총정치국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군부내 최고직책인 총정치국장에 임명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최룡해는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와함께 김원홍 인민군 대장이 이달부터 우리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국가안전보위부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당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은 당 중앙위 비서로 승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