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北 로켓 발사 경계태세 돌입

입력 2012.04.12 (10:06) 수정 2012.04.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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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비해 일본 정부가 경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교도통신은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오늘 평소보다 일찍 관저로 출근해 최후까지 북한의 자제를 촉구하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에 확실히 대비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도 예기치않은 사태에 대비해 긴장감을 갖고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경우 노다 총리는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과 제재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긴급 정보를 전국에 전달하는 '전국즉시경보시스템' 등을 정비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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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北 로켓 발사 경계태세 돌입
    • 입력 2012-04-12 10:06:25
    • 수정2012-04-12 10:52:23
    국제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비해 일본 정부가 경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교도통신은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오늘 평소보다 일찍 관저로 출근해 최후까지 북한의 자제를 촉구하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에 확실히 대비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도 예기치않은 사태에 대비해 긴장감을 갖고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경우 노다 총리는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과 제재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긴급 정보를 전국에 전달하는 '전국즉시경보시스템' 등을 정비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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