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가 반정부군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중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익명의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부터 시리아 전역에서 군사작전을 중단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는 정부군이 테러 단체의 범죄적 행동을 성공적으로 진압한 뒤 이 결정이 내려졌다며 그러나 테러 단체들이 시민들을 공격한다면 군은 바로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은 정부군이 공격을 중단할 조짐이 없으며 이번 발표도 어제 정부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민간인 14명이 숨진 뒤 나왔다고 반박했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익명의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부터 시리아 전역에서 군사작전을 중단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는 정부군이 테러 단체의 범죄적 행동을 성공적으로 진압한 뒤 이 결정이 내려졌다며 그러나 테러 단체들이 시민들을 공격한다면 군은 바로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은 정부군이 공격을 중단할 조짐이 없으며 이번 발표도 어제 정부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민간인 14명이 숨진 뒤 나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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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정부 “오늘부터 군사작전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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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2 10:28:22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군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중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익명의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부터 시리아 전역에서 군사작전을 중단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는 정부군이 테러 단체의 범죄적 행동을 성공적으로 진압한 뒤 이 결정이 내려졌다며 그러나 테러 단체들이 시민들을 공격한다면 군은 바로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은 정부군이 공격을 중단할 조짐이 없으며 이번 발표도 어제 정부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민간인 14명이 숨진 뒤 나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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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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