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노령화 문제 예상보다 훨씬 심각”

입력 2012.04.12 (1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전 세계의 노령화 문제가 예상보다 심각하고 각국 정부와 연기금의 대비가 부실하다고 경고했습니다.

IMF는 최신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인류의 평균 수명이 2050년이 되면 지금 예상하는 것보다 최소한 3년 더 길어지고 이렇게 되면 노령화 비용도 50%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이미 각국의 노령화 부담이 늘어나 재정을 흔들기 시작했다며 특히 선진국은 오는 2050년이면 노동 가능 연령층과 65세 이상 노령층의 비율이 약 1대 1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노령화가 전 세계적인 문제라면서 평균 수명이 예상보다 늘어나는 것이 생각보다 더 큰 위험 요소라고 경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MF “노령화 문제 예상보다 훨씬 심각”
    • 입력 2012-04-12 10:37:13
    국제
국제통화기금,IMF는 전 세계의 노령화 문제가 예상보다 심각하고 각국 정부와 연기금의 대비가 부실하다고 경고했습니다. IMF는 최신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인류의 평균 수명이 2050년이 되면 지금 예상하는 것보다 최소한 3년 더 길어지고 이렇게 되면 노령화 비용도 50%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이미 각국의 노령화 부담이 늘어나 재정을 흔들기 시작했다며 특히 선진국은 오는 2050년이면 노동 가능 연령층과 65세 이상 노령층의 비율이 약 1대 1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노령화가 전 세계적인 문제라면서 평균 수명이 예상보다 늘어나는 것이 생각보다 더 큰 위험 요소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