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피 탁신 전 총리 “올해 중 귀국하겠다”

입력 2012.04.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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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뒤 해외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올해 중으로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라오스를 방문 중인 탁신 전 총리는 지지자들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 중으로 귀국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잉락 친나왓 현 태국 총리의 친오빠인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006년 군부 쿠데타로 권좌에서 축출된 뒤 대법원의 부정부패 공판에 참석하지 않고 해외로 도피했으며 궐석재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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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도피 탁신 전 총리 “올해 중 귀국하겠다”
    • 입력 2012-04-12 12:46:50
    국제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뒤 해외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올해 중으로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라오스를 방문 중인 탁신 전 총리는 지지자들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 중으로 귀국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잉락 친나왓 현 태국 총리의 친오빠인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006년 군부 쿠데타로 권좌에서 축출된 뒤 대법원의 부정부패 공판에 참석하지 않고 해외로 도피했으며 궐석재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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