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시중통화량 증가율이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물가 불안이 우려됩니다.
한국은행은 `3월 중 통화와 유동성 동향'을 통해 시중 통화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6.5% 증가 이후 13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한국은행은 대규모 법인과 개인들의 정기예금 잔액이 크게 늘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4조 8천억 원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해 두자릿수까지 올랐던 시중통화량 증가율은 이후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렸으나 지난해 7월 들어 다시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 중 통화와 유동성 동향'을 통해 시중 통화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6.5% 증가 이후 13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한국은행은 대규모 법인과 개인들의 정기예금 잔액이 크게 늘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4조 8천억 원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해 두자릿수까지 올랐던 시중통화량 증가율은 이후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렸으나 지난해 7월 들어 다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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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통화량 증가율 13개월 만에 최고…물가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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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2 15:26:47
2월 시중통화량 증가율이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물가 불안이 우려됩니다.
한국은행은 `3월 중 통화와 유동성 동향'을 통해 시중 통화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6.5% 증가 이후 13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한국은행은 대규모 법인과 개인들의 정기예금 잔액이 크게 늘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4조 8천억 원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해 두자릿수까지 올랐던 시중통화량 증가율은 이후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렸으나 지난해 7월 들어 다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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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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