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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실종 여대생 호수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04.12 (16:00) 수정 2012.04.12 (17:32) 사회
20대 여대생이 실종된 지 8일 만에 호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쯤 해운대구 대천공원 내 깊이 5미터의 인공 호수 속에서 여대생 21살 문모 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4일 밤 외출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은 채 숨져 있었으며 1차 검안 결과 외상이나 폭행당한 흔적은 없었습니다.
문씨는 지난 4일 밤 11시 반쯤 산책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오늘 오전 공개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쯤 해운대구 대천공원 내 깊이 5미터의 인공 호수 속에서 여대생 21살 문모 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4일 밤 외출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은 채 숨져 있었으며 1차 검안 결과 외상이나 폭행당한 흔적은 없었습니다.
문씨는 지난 4일 밤 11시 반쯤 산책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오늘 오전 공개수사를 시작했습니다.
- 해운대 실종 여대생 호수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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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2 16:00:31
- 수정2012-04-12 17:32:59
20대 여대생이 실종된 지 8일 만에 호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쯤 해운대구 대천공원 내 깊이 5미터의 인공 호수 속에서 여대생 21살 문모 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4일 밤 외출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은 채 숨져 있었으며 1차 검안 결과 외상이나 폭행당한 흔적은 없었습니다.
문씨는 지난 4일 밤 11시 반쯤 산책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오늘 오전 공개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쯤 해운대구 대천공원 내 깊이 5미터의 인공 호수 속에서 여대생 21살 문모 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4일 밤 외출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은 채 숨져 있었으며 1차 검안 결과 외상이나 폭행당한 흔적은 없었습니다.
문씨는 지난 4일 밤 11시 반쯤 산책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오늘 오전 공개수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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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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