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김효주, KLPGA 개막전 1R 선두

입력 2012.04.12 (16:56) 수정 2012.04.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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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이정민(20·KT / 사진)과 김효주(17)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민과 김효주는 12일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6천2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각각 6언더파를 기록,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정민은 2010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선수이고, 국가대표인 김효주는 아마추어 선수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선두에 1타 뒤진 3위(5언더파)에는 이다은, 4위(4언더파)에는 이연주, 5위(3언더파)에는 최혜용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하고 신인왕 타이틀을 가져간 정연주(20·CJ오쇼핑)는 2언더파로 선전해 공동 6위를 지켰다.



그러나 작년도 상금왕인 김하늘(24·비씨카드)은 3오버파의 부진한 성적을 적어내 공동 49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심현화(23·요진건설)는 2오버파를 쳐 장타 여왕 양수진(21·넵스)과 작년 12월 현대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김혜윤(23·비씨카드)과 함께 공동 34위에 그쳤다.



지난해 4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른 허윤경(22·현대스위스)은 이븐파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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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민·김효주, KLPGA 개막전 1R 선두
    • 입력 2012-04-12 16:56:26
    • 수정2012-04-12 17:01:49
    연합뉴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이정민(20·KT / 사진)과 김효주(17)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민과 김효주는 12일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6천2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각각 6언더파를 기록,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정민은 2010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선수이고, 국가대표인 김효주는 아마추어 선수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선두에 1타 뒤진 3위(5언더파)에는 이다은, 4위(4언더파)에는 이연주, 5위(3언더파)에는 최혜용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하고 신인왕 타이틀을 가져간 정연주(20·CJ오쇼핑)는 2언더파로 선전해 공동 6위를 지켰다.

그러나 작년도 상금왕인 김하늘(24·비씨카드)은 3오버파의 부진한 성적을 적어내 공동 49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심현화(23·요진건설)는 2오버파를 쳐 장타 여왕 양수진(21·넵스)과 작년 12월 현대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김혜윤(23·비씨카드)과 함께 공동 34위에 그쳤다.

지난해 4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른 허윤경(22·현대스위스)은 이븐파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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