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원 살인 사건’ 경찰과 공조 수사

입력 2012.04.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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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0대 여성 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은 피의자인 중국 동포 42살 우 모씨의 범행 입증과 진실규명에 집중하고, 경찰은 우 씨의 국.내외 행적을 쫓아 여죄를 밝혀내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검찰 인력만으로는 여죄를 밝히는데 한계가 있고, 실종과 살인 사건에 대한 각종 수사기록도 경찰이 갖고 있기 때문에 공조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 우 씨를 상대로 살해 시점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경찰 과학수사대와 함께 현장 점검을 했습니다.

또, 다음주에는 대검 행동진술분석 전문가를 투입해 우 씨 진술의 신빙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우 씨의 중국에서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검찰협력관에 공조 수사 요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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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수원 살인 사건’ 경찰과 공조 수사
    • 입력 2012-04-12 17:34:11
    사회
'수원 20대 여성 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은 피의자인 중국 동포 42살 우 모씨의 범행 입증과 진실규명에 집중하고, 경찰은 우 씨의 국.내외 행적을 쫓아 여죄를 밝혀내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검찰 인력만으로는 여죄를 밝히는데 한계가 있고, 실종과 살인 사건에 대한 각종 수사기록도 경찰이 갖고 있기 때문에 공조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 우 씨를 상대로 살해 시점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경찰 과학수사대와 함께 현장 점검을 했습니다. 또, 다음주에는 대검 행동진술분석 전문가를 투입해 우 씨 진술의 신빙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우 씨의 중국에서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검찰협력관에 공조 수사 요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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