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2일) 10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의 수원방향 1번 국도에서 고장나 서 있던 버스를 33살 김 모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뒤편의 엔진룸을 살피던 버스 운전사 58살 정 모씨가 트럭에 치여 숨지고 트럭 운전자 김 씨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김 씨가 야간에 완전히 방전돼 비상등도 켜지 못한 채 서 있는 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추돌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 사고로 버스 뒤편의 엔진룸을 살피던 버스 운전사 58살 정 모씨가 트럭에 치여 숨지고 트럭 운전자 김 씨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김 씨가 야간에 완전히 방전돼 비상등도 켜지 못한 채 서 있는 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추돌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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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국도서 트럭이 고장난 버스 추돌…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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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3 06:07:28
어젯밤(12일) 10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의 수원방향 1번 국도에서 고장나 서 있던 버스를 33살 김 모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뒤편의 엔진룸을 살피던 버스 운전사 58살 정 모씨가 트럭에 치여 숨지고 트럭 운전자 김 씨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김 씨가 야간에 완전히 방전돼 비상등도 켜지 못한 채 서 있는 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추돌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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