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차 양적완화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2.04.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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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94센트 상승한 배럴당 103.6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3개월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제전망이 악화될 경우 3차 양적완화에 나설 준비가 돼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올랐습니다.

국제 금값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해 6월물 금은 전날보다 20.30달러,1.2% 오른 온스당 1,680.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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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3차 양적완화 기대감에 상승
    • 입력 2012-04-13 06:07:28
    국제
국제유가가 미국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94센트 상승한 배럴당 103.6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3개월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제전망이 악화될 경우 3차 양적완화에 나설 준비가 돼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올랐습니다. 국제 금값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해 6월물 금은 전날보다 20.30달러,1.2% 오른 온스당 1,680.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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