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5년 연속 챔피언 등극

입력 2012.04.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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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5년 연속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챔피언을 확정지은 4차전 승리의 주역도 역시 가빈이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가 다시 한 번 코트를 평정했습니다.

5년 연속 챔피언 등극.

그야말로 삼성화재 천하입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우승은 하면 할수록 좋다.고생한 선수들과 응원해준 팬들께 감사하다."

4차전 승리가 왜 삼성화재에게 갈 수밖에 없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여오현의 환상적인 디그와 가빈의 확실한 마무리.

삼성화재 승리 방정식이 경기내내 지배한 끝에 3대 0의 완승으로 챔피언전을 3승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가빈은 3세트 만하고도 무려 37득점을 올리며 다시한번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당연히 MVP는 가빈 차지였습니다.

<인터뷰>가빈 :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기쁩니다. (제가 뛴) 3시즌 모두 우승한 건 정말 놀랄만한 일입니다."

세터 유광우는 가빈에게 가는 정확한 토스와 함께, 상대의 기를 꺾는 서브에이스를 2개나 꽂아 넣으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3차전 승리로 반격을 노렸던 대한항공은 주포 마틴이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챔피
언트로피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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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5년 연속 챔피언 등극
    • 입력 2012-04-13 07: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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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5년 연속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챔피언을 확정지은 4차전 승리의 주역도 역시 가빈이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가 다시 한 번 코트를 평정했습니다. 5년 연속 챔피언 등극. 그야말로 삼성화재 천하입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우승은 하면 할수록 좋다.고생한 선수들과 응원해준 팬들께 감사하다." 4차전 승리가 왜 삼성화재에게 갈 수밖에 없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여오현의 환상적인 디그와 가빈의 확실한 마무리. 삼성화재 승리 방정식이 경기내내 지배한 끝에 3대 0의 완승으로 챔피언전을 3승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가빈은 3세트 만하고도 무려 37득점을 올리며 다시한번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당연히 MVP는 가빈 차지였습니다. <인터뷰>가빈 :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기쁩니다. (제가 뛴) 3시즌 모두 우승한 건 정말 놀랄만한 일입니다." 세터 유광우는 가빈에게 가는 정확한 토스와 함께, 상대의 기를 꺾는 서브에이스를 2개나 꽂아 넣으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3차전 승리로 반격을 노렸던 대한항공은 주포 마틴이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챔피 언트로피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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