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식, 신한은과 3년 더! ‘최고 대우’

입력 2012.04.13 (08: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임달식(48) 감독이 소속팀에 남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임 감독과의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임 감독이 여자농구 지도자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고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임 감독은 연봉으로 2억5천만원을 받아 새 연봉은 이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임 감독은 휘문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현역 시절에는 현대 농구단에서 선수로 뛰었다.



2007년부터 신한은행의 사령탑을 맡았다.



그가 이끈 신한은행은 올 시즌을 포함,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통합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갑작스러운 코치진의 이적으로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조속히 추스르기 위해 조기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감독은 "오랫동안 같이했던 코치진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빨리 재정비하고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통합우승 7연패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감독을 보좌하던 위성우(41)·전주원(40) 코치가 지난 10일 춘천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임달식, 신한은과 3년 더! ‘최고 대우’
    • 입력 2012-04-13 08:30:03
    연합뉴스
 여자 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임달식(48) 감독이 소속팀에 남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임 감독과의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임 감독이 여자농구 지도자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고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임 감독은 연봉으로 2억5천만원을 받아 새 연봉은 이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임 감독은 휘문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현역 시절에는 현대 농구단에서 선수로 뛰었다.

2007년부터 신한은행의 사령탑을 맡았다.

그가 이끈 신한은행은 올 시즌을 포함,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통합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갑작스러운 코치진의 이적으로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조속히 추스르기 위해 조기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감독은 "오랫동안 같이했던 코치진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빨리 재정비하고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통합우승 7연패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감독을 보좌하던 위성우(41)·전주원(40) 코치가 지난 10일 춘천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